어바인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 추진…태미 김 시의원 주도
어바인 시가 실내 배드민턴 코트 건립을 추진하고 나섰다. 어바인 시의회는 지난 11일 정기 회의에서 시 스태프에게 배드민턴 코트 건립 후보지를 물색하도록 지시했다. 후보지 관련 보고서는 이르면 25일 전에 시의회에 전달될 예정이다. 시 측의 배드민턴 코트 건립 아이디어는 태미 김 시의원이 주도하고 있다. 그는 회의 당시 “어바인엔 여러 종목의 스포츠 시설이 있지만, 실내 배드민턴 코트는 단 한 곳도 없다”고 말했다. 김 시의원에 따르면 현재 어바인 시엔 98개의 테니스 코트, 64개의 야구장, 70개의 축구장, 32개의 농구 코트, 23개의 배구 코트 등이 있다. 김 시의원은 “어바인에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이 있음에도 실내 코트가 없다는 것은 다양한 커뮤니티의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”이라고 지적했다.배드민턴장 어바인 어바인 실내 시의원 주도 건립 추진